경찰은 폭행 사건이 발생한 3월8일 사건현장 2곳에 있었던 범서방파 행동대장 오모씨가 사건 직전 청년 15명 정도와 휴대전화로 통화했고 이 중 일부가 조직 폭력배라는 사실을 확인해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씨와 통화했던 범서방파 조직원 김모씨가 폭행에 적극 가담했다는 물증을 확보하고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사건 현장에 범서방파 뿐만 아니라 모두 3~4개 폭력조직이 동원됐다고 보고 오씨와 통화한 15명 전원을 소환한다는 방침아래 소재를 파악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