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암적 존재" VS "정당 탄압"…'통진당 해산' 최후 변론

기사입력 2014-11-26 07:01 l 최종수정 2014-11-26 08: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앵커멘트 】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켜달라는 해산심판청구 사건의 최후 변론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도 황교안 법무장관과 이정희 통진당 대표는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첫 변론에 이어 최후 변론에도 모습을 드러낸 황교안 법무장관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이번에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황 장관은 "통합진보당은 북한을 추종하는 암적 존재"라며 정당 해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인터뷰 : 황교안 / 법무부 장관
- "통합진보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내부에서 붕괴시키려는 암적 존재입니다."

이에 대해 이정희 대표는 정당해산 청구 자체가 탄압이라고 맞섰습니다.

▶ 인터뷰 : 이정희 / 통합진보당 대표
- "당 대표로 일하면서 어떤 사람으로부터도 북으로부터 받은 지령이나 실현하라는 지시를 받은 바 없습니다."

지난해 11월 소송이 시작된 뒤 양측은 스무 차례의 법정 공방을 벌였고 증거로 제출된 자료만 17만 쪽에 달할 정도로 치열하게 다퉜습니다.

최후 변론이 마무리됨에 따라 통진당의 운명은 이제 재판관 9명의 손에 달렸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관련 뉴스

화제 뉴스
  • 일상회복 2단계 유보…문 대통령 "4주간 특별방역 대책"
  •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전격 구속영장
  • WHO "상황 심각해질 수도"…오미크론 겨냥 백신 개발
  • 오후 9시까지 2,641명 확진…사흘 연속 3,000명대 예상
  • 이준석 "그렇다면 여기까지"…'당대표 패싱'에 의미심장한 메시지
  • 윤석열에 "삼국지서 누구 좋아하냐" 묻자…"말씀드리기 좀 그렇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