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조사 등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가운데 희생자 가족이 뽑는 위원 후보로 이석태(61) 변호사와 이호중(50) 교수, 장완익(51) 변호사 등 3명이 올랐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오후 2시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위 위원 3명(상임위원 1명 포함)을 선출하는 희생자가족대표회의가 열린다면서 이들 3명이 후보자로 올랐다고 3일 공고했다.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인 이석태 변호사는 법무법인 덕수 공동대표로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지냈다.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완익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는 비상임위원 후보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