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5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로하는 등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이다.
뇌졸중의 종류에 따라 신체가 마비돼 급작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의 원인은 찬 기온에 의해 혈관수축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철에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 저항이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뇌졸중은 완치하더라도 후유증이 남기 쉽다.
따라서 때문에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켜야 한다. 발생 후 2~3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뇌졸중의 종류로는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뇌경색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혈전이 쌓이고 이 때문에 뇌혈류가 차단되면서 발생한다. 그 외에 심장부정맥·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 등도 혈전을 만들어 뇌 혈관을 막는 경우가 있다.
뇌출혈은 고혈압성 뇌출혈·뇌동맥류에 의한 출혈·뇌동정맥 기형에 의한 출혈·외상에 의한 출혈로 구분된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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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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