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 소속 경찰관 최 모 경위 등 2명을 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 경위 등 2명을 오늘(9일) 오전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경위 등은 정윤회 국정개입 관련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이 서울청 정보분실로 해당 문건을 옮기는 과정에서 외부로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