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사진=MBN |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균열에 물 새…지난달에는 바닥균열까지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 복합쇼핑몰의 바닥에 균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보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서 7cm 가량의 균열이 생겨 물이 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측은 긴급보수에 들어갔습니다.
누수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규모로 지난 10월 개장했습니다. 이곳에는 650종의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업계에 따르면 5~5층 바닥에서 균열이 발생한 것에 이어 제2 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중앙홀 천장 보에서 50cm가
하지만 롯데 측은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당시 롯데건설은 "해당 균열은 구조물인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의 이음매 부분에 발생한 것"이라며 "건물의 안전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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