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와 인천시는 오늘(16일) 오전 인천 수도권매립지 관련 '4자 협의체' 첫 회의를 갖고 당초 2016년 말로 운영이 끝나는 매립지 운영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실무단을
대체매립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매립기한을 연장하는 대가로 인천시가 요청한 토지 지분과 관할권 이양 등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4자 협의체는 향후 구체적인 연장운영 기간과 반입료 인상범위, 추가매립에 따른 주민지원 방안 등을 협의해갈 예정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