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공무원 시험문제 상당수가 학원교재를 그대로 베껴서 출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20일 광주 학원가와 응시생들은 지난 12일 치러진 광주시 9급 지방공무원시험의 영어과목 20문제
특히 복수 정답으로 처리하기로한 1번 문제 마저도 학원 교재를 그대로 베꼈다는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정확한 진상조사는 물론 '사전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재시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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