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부 지원금 횡령한 혐의로 호서대 강일구 총장 등을 구속한 가운데 대학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재판과정에서 진상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지난 10일 2010년부터 2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산학협력 자금 23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강 총장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대학과 업체 관계자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해외로 도피한 관계자 2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검찰이 정부 지원금 횡령한 혐의로 호서대 강일구 총장 등을 구속한 가운데 대학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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