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정치적 테러'라며 남한이 유신독재시대로 돌아갔다고 맹비난했습니다.
▶ FBI "해킹 배후는 북한"…북, 공동조사 제안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김정은 암살' 시도를 다룬 영화 '더 인터뷰'의 해킹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북한은 터무니없는 비방이라면 미국과의 공동조사를 제안했습니다.
▶ "북 특수요원 1990년대 미국서 활동"
북한 특수요원들이 1990년대 초 미국 내에서 활동했다는 정보보고가 담긴 국방정보국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5개 거점을 통해 요원들을 훈련했고 상황 발생 시 원자력발전소나 주요 도시를 공격하려 했다는 내용입니다.
▶조응천 곧 '피의자' 전환 소환 조사
'정윤회 문건' 유출 혐의로 박관천 경정이 구속되면서 관심은 '윗선'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초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인데, 피의자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현아 '증거인멸 관여' 영장 청구 임박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증거인멸에 주도적으로 관여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초 조 전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 다시 강추위…서해안 최고 20cm 눈
오늘 아침 기온이 8.4도로 시작한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 소식도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화요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