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파주기상대는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평, 포천, 연천에 내려졌던 한파경보를 해제하고 남양주, 파주, 의정부, 고양, 양주, 동두천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북부 9개 시·군에 발효 중이던 한파특보는 모두 풀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동두천 영하 13.6도, 파주 영하 15.6도를 기록했다.
동두천지역의 평년 아침 최저기온은
그러나 낮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경기북부지역은 낮까지 산발적인 눈이 예보돼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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