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모녀/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백화점 모녀, 당시 상황 공개…아르바이트생 가족 입장보니 '세상에!'
주차 도우미 아르바이트생에게 폭언을 퍼부은 모녀를 고발한 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아르바이트생의 가족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 제보했으며 연락이 온다면 인터뷰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고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본인이 상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이일을 가족들이 알게되서 곱씹어 생각하고 마음에 상처를 또 입는게 싫어한다"고말했습니다.
그는 "이 일을 계속 여러곳에 올리고 일에대해 정확히 알기 위해 제보도 받고 사진도 확인하면서 하룻밤 사이에 몰골이 말이 아니게됐다. 사람이 너무 속이 상하니 없는 병도 걸릴 것 같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를 받는다해도 기쁘지 않을 것 같고 동생이 그 두모녀를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일처럼 함께 맘 아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백화점 모녀/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경기도 백화점 갑질 횡포 목격'이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는 지난달 27일
사건은 경기 부천시에 있는 모 백화점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모녀가 백화점 주차장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주차 알바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주차 직원들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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