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3부가 오늘(9일) 한국일보사의 회생계획을 인가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한국일보가 동아컨소시엄과 체결한 인수합병 투자계약에 기초해 작성된 회생계획안에 대해 회생담보권자의 100%,
재판부는 "한국일보는 기존 채무를 모두 정리해 재무구조가 안정된 정상기업으로 시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새 인수자에 의한 경영체제를 구축해 튼튼한 토대 위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