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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632회당첨번호 /사진=MBN |
'로또632회당첨번호'
로또632회당첨번호 추첨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로또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의 패가망신 사례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10일 나눔로또는 제632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5, 18, 21, 32, 35, 44'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입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4억3천258만원씩 받습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2명으로 5천5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645명으로 159만원씩 받게 됩니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8천41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32만223명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로또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인 242억 원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된 A씨가 결국 사기범으로 전락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A씨가 주식 투자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투자자를 속여 1억4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A 씨는 당첨금으로 서울 서초구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두 채를 구입하고, 병원 설립 투자금과 무계획적인 주식 투자 등으로 돈을 탕진했습니다.
돈을 다 잃은 A 씨는 인터넷에서 자신을 펀드전문가라고 속이며 2010년 5월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 로또 1등에 당첨된 평범한 가장이었던 B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벌였지만 2년여 만에 돈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결국 B씨는 지난해 7월 광주의 한 목욕탕 남자 탈의실에서 목을 매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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