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희망드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구 지역경제과 내에 기업희망드림창구를 설치해 소상공인기업 애로 상담, 경영상담 및 자문, 기술개발과 업종 간 교류 지원, 산·학·관 협력사업 상담, 창업자금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애로 원스톱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구청에 오기 어려운 대다수의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기업탐방 현장행정도 추진한다.
기업탐방 현장행정은 주 2회 구청 직원이 소기업을 찾아 기업 경영과 관련 불편한 점을 듣고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구는 발견된 문제들을 해당 부서
특히 애로사항이 불합리한 규제와 관련됐다고 판단되면 중앙 정부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거나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 지역경제과( 2670-3422)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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