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권 특가운임 판매 3일째…현재 상황은?
↑ '제주항공' '제주에어'/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캡처 |
제주항공, 항공권 특가운임 판매 3일째…현재 상황은?
항공권 특가운임 판매행사를 진행중인 제주항공이 계속되는 홈페이지 접속 지연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전 노선을 최대 95%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모션의 진행이 시작되자, 제주항공의 홈페이지는 급격히 몰려든 구매자들로 인해 마비됐습니다.
특가운임판매 행사를 시작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제주항공 홈페이지는 아직까지도 마비상태입니다.
제주항공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는 프로모션 오픈 초기인 관계로 사이트 접속이 어렵다"며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오픈 당일 고객님들의 많은 사이트 방문이 예상돼 서버와 네트워크를 약 3배가량 늘리는 등의 준비를 했으나 저희들의 예측을 벗어나는 트래픽이 발생해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의 '찜 프로모션'은 △인천-후쿠오카 노선 5만8000원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노선 6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노선 7만8000원 △김포-오사카 노선 6만8000원 △김포-나고야 노선 6만8100원에 판매
또한 중국 및 홍콩 노선은 △인천-칭다오 노선 5만3000원 △인천-홍콩 노선 8만5800원이다. △태국은 인천-방콕 노선 11만9100원 △대양주는 인천-괌 노선이 13만61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예약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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