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 지갑 속 평균 현금·단말기 완전자급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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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 지갑 속 평균 현금
지갑 속 평균 현금 "연봉에 따라 차이 있어"…조사 결과보니? '헉!'
지갑 속 평균 현금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26일 '2014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지갑 속 평균 현금울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지갑 속에는 평균 7만7000원의 현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미세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30대는 8만1000원, 40대는 8만8000원의 현금을 지갑 속에 넣어뒀고 60대 이상은 7만 원대가 많았습니다.
한편, 연봉이 2000만원 미만인 사람은 지갑 속에 4만9000원이 있었습니다.
연봉 6000만 원 이상은 10만5000원을 보유했습니다.
한국은행 측 관계자는 "신용카드 등이 대중화 되면서 샐러리맨의 현금 보유액은 낮은 편이다. 반면, 자영업자들은 평균 현금 7만7000원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7월 전국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것입니다.
한편, 한국인의 신용카드 보유율은 프랑스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유럽, 북미 주요 국가와 비교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말기 완전자급제 발의
단말기 완전자급제 발의, 무슨 내용인가보니? '오호!'
국회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대체할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기로 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은 '소비자가 더 좋아지는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동 통신 단말 장치 판매를 금지하고, 단통법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단말기 완전자급제 법률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해당 법률 개정안의 핵심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제조업자, 이동통신사업자, 이동통신대리점은 이동통신단말장치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이동통신판매점에서만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안 제32조의8 신설)
또 이동통신단말장치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제조업자, 이통사업자, 이통판매점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안 제32조의9 신설)하고 이통사업자, 이통대리점이 이용자에게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안 제32조의10 신설).
개정안은 2월에 공식 발의돼 토론회를 걸쳐 3월 임시국회에 상정됩니다.
법률안 통과에 야당은 적극적
하지만 여당 위원장인 홍문종 의원이 "이동통신 시장의 구조를 완전 자급제 실시를 통해 한 번에 바꿀 수 있을지는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하며 유보적인 자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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