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5백억원대 자금이 동원된 코스닥 등록사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은 금융조세조사1부는 시세조종을 주도한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앞서 구속기소된 전 증권사 직원 황모씨 등과 함께 728개의 차명 증권계좌를 통해 천5백억여원의 자금을 동원해 루보 주가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8천 차례에 걸쳐 코스닥 등록사인 케이피티
주식 매매가 성황을 이루는 것처럼 꾸며 시세를 인위적으로 올리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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