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쯤 서울 보광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단칸방에서
숨진 장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생활해왔고 최근 폐결핵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노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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