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공익 파파라치'로 활동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한 뒤 카메라를 비싼 값에 판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0월쯤 인터넷과 신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수강생들에게 카메라를 5배 가까이 비싸게 판 혐의로 50살 최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등은 주로 카메라 작동법에 익숙하지 않은 5,60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