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지역구에서 낙선하더라도 해당 권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면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모레(26일) 간통죄 처벌 조항의 위헌 여부를 결정합니다.
헌법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위헌 의견을 내면 간통죄는 폐지되고, 과거 간통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 가운데 2008년 10월 이후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골프 라운딩 중 경기진행요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박 전 의장의 변호인 측은 사건이 항소심 재판부에 배당되는 대로 구체적인 항소 이유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산케이신문과 후지 뉴스네트워크가 지난 21, 22일 이틀 동안 일본인 1천 명을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무라야마담화에 있던 '침략'이나 '반성', '사죄'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51.6%였고, 그렇지 않다는 반응은 36.6%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 진출이 제한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문구소매업을 포함한 54개가 지정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24일) 제33회 회의를 열고 대형 마트에 대해 문구 매장 규모를 축소하고 신학기 이벤트를 자제하는 등의 내용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이슬람국가, IS가 인질을 참수하는 모습을 흉내 낸 이집트 소년들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4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10살 안팎의 이집트 소년 두 명이 손을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고, 그 뒤에는 나무 막대기를 칼처럼 쥐고 어린이 두 명이 저들을 죽이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