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남녀임금격차도 평등할까?…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 ‘불명예’
세계 여성의 날, 직장 내 성차별 아직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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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여성의 날, 사진=MBN 방송 캡처 |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았지만 직장 내 성차별이 아직도 커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8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내놓은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 비정규직 중 여성 비중은 52%에서 53.7%로 상승했다.
지난해 기준 남성 기간제 노동자 임금은 225만2000원으로 여성 정규직 임금 219만4000원보다 높았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나라이기도 하다.
국가인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3.5명 중 1명은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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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