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과 금괴를 거래하려던 손 서기관은 추방 조치 하루 전인 8일 방글라데시를 떠났고, 북한은 방글라데시 정부에 사과했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 씨가 오늘(10일) 오후 1시30분쯤 경찰병원에서 3시간 정도에 걸쳐 골절된 발목을 수술받았습니다.
김 씨는 수술을 마친 뒤 2인 병실로 옮겨졌으며 입원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관련해 남북단일팀 구성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 대표팀 경비 지원에 대해선 과거 선례 등을 토대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사들이 이번 주 휘발유 공급기준 가격을 리터당 23원에서 24원씩 올리면서 휘발유 값이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수천 곳에 달하던 1,300원대 주유소는 30여 곳만 남았고,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1,500원을 넘었습니다.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의 사고 발생 건수가 절반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사람 4만 3천여 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2%,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71%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