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 여성 소비층 잡아라! 디저트 카페 창업 관심 급증

최근 소비 시장의 주체는 단연 '2030 여성'이다. 이에 따라 여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성공 창업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포미족'으로 일컬어지는 20-30대 여성들의 소비 패턴은 자기만족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음식을 통해서도 자신의 개성과 추구하는 가치를 드러내기 때문에 늘 트렌디하고 남들과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향한다. 5천 원짜리 백반 대신 1만 원짜리 빙수를 먹고, 또 빙수 한 그릇을 먹어도 더욱 새롭고 특별한 제품을 찾아 나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1인 가구의 급증과 경기 불황에 따라 이 같은 소비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근 '디저트카페' 창업이 예비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실 소비자들의 입맛은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한다. 이에 따라 어느 한가지 제품을 필두로 하는 업체보다는 다양한 디저트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을 수 있는 월드 디저트카페 '스위트스노우'가 성공 창업의 키워드가 되고 있다.

스위트스노우가 주목받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80여 가지의 차별화된 빙수와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들 덕분이다. 현재 이 업체는 23년 전통 베이커리 본그랑과 독점 계약을 통해 세계 인기 디저트를 시즌 별로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각국의 디저트를 한발 빠르게 만날 수 있어 이곳을 찾은 고객들도 급증하고 있다. 또 언제나 새로운 디저트가 출시되기 때문에 재방문율도 높다.

업체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까다롭게 엄선한 식재료만을 이용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새로운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전문 베이커리 인력 충원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빙수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최근 출시된 스위트스노우의 3종 초코빙수는 기존 눈꽃빙수들과 비교해 뛰어난 퀄리티와 비쥬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지난해 빙수 판매량 급증으로 앞다퉈 빙수창업을 진행한 개인 사업자들 대다수가 가을·겨울철 극심한 경영난으로 곤란을 겪은 바 있다"며 "올해 디저트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라면 이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금 빙수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여름철 반짝 인기를 얻는 빙수 전문점보다는 계절 맞춤형 디저트를 선보이는 전문 디저트 업체를 선택해 창업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창업 및 가맹점 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위트스노우 홈페이지(www.sweet-snow.com) 또는 전화(1644-90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