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를 기해 강서·북·사상·사하구 등 서부산권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이들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0∼90㎍/㎥를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지속하거나 시간당 평균 120㎍/㎥ 이상 상태로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흐름이 정체돼 있어 갈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외부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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