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감사기구를 설치하고 관광체육국과 시민건강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민선6기 2차 조직개편안을 19일 발표했다.
우선 독임제(한 부서에 권한을 일임)인 ‘감사관’을 ‘감사위원회’로 개편해 자체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감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3명 이상 7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시 당국은 또 핵심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광체육국’과
서울시 관계자는 “고용 창출과 외화 획득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마이스 산업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