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귀순한 북한군 보위부 중위 출신 이철호 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다음 달 국민참여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귀순 당시 우리 초소까지 와서 장병을 불러내 이른바 노크 귀순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2년 같은 탈북자와 결혼한 이 씨는 지난해 11월 불화로 인한 다툼으로 아내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지난 1월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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