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매년 4월 2일을 ‘사이버 범죄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정보기술(IT) 전공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특기 의무경찰’을 선발한다.
경찰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사이버 치안역량 강화 계획’을 내놓았다. 경찰은 먼저 ‘사이버’의 ‘사이’(42)와 4월 2일을 매칭시켜 올해 부터 4월 2일을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이버 원스톱센터’를 설치하고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KISA로 접수된 사이버 관련 신고 중 범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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