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26일 방송인 서경석이 1일 방송 아나운서로 참여해 텝스 진행을 맡는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공인영어시험에선 시도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국의 고사장을 찾은 응시자들은 친숙한 서경석씨의 목소리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또 텝스관리위원회는 시험 당일 역삼중학교에 ‘특별 고사장’을 개설해 응시자 200명에게 텝스 교재와 텝스스피킹 시험 할인권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0회 텝스 응시자 중에서 수험번호 끝자리가 ‘200’으로 끝나거나, 이번 시험점수가 자신의 과거 점수 대비 200점 이상 상승한 응시자 모두에게 각종 선물을 제공한다.
텝스는 지난 1999년 첫
텝스관리위원회는 “200회 시험을 기념해 그동안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텝스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teps.or.kr)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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