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살해당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던 일당 중 주범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봉천동의 한 모텔에서 목 졸려 숨진 14살 한 모 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 공범 3명은 올해 초부터 한 양 등 여성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양 등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하루에 4차례 가까이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일당이 또 다른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이 있는지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