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 침입해 공구를 훔치고 내다 판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2년 동안 서울 전역의 공사장에서 29차례에 걸쳐 총 1억 원 상당의 공사 도구 243점을 훔친 71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씨는 새벽 시간에 보안이 허술한 공사장을 노렸고,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공사장에 침입해 공구를 훔치고 내다 판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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