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자문위원 자격 논란…과거 성추행으로 SBS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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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자문위원 자격 논란
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자문위원 자격 논란…과거 성추행으로 SBS 퇴사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채용한 대언론홍보 활동 자문위원이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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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사토론 캡처 |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김형민 신임 자문위원의 ‘자격’ 때문이다.
김형민 신임 자문위원은 당시 보도제작국 국장을 지내던 2012년 연말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듬해 김 신임 위원은 성추행
한편 김형민 자문위원이 조석 한수원 사장의 대학교 1년 선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성추행 전력과 관련해 자문위원 자격 시비가 일자 한수원 측은 “언론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 차원에서 채용한 것이며 오랜 경험과 업무능력 등을 고려했다”고 해명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