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 문안의 수정문 시안이 정해졌습니다.
수정문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입니다.
행자부는 새 시안에 대해 기존 '자랑스런'은 어문법에 맞지 않아 '자랑스러운'으로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헌법 전문에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로 '자유'와 '정의'를 꼽고 있어, 이를 반영해 '자유롭고 정의로운'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행자부는 수정문 시안에 대해 오는 13일까지의 입법예고 한후 27일 공포·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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