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미국 PGA투어 AT&T 내셔널 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들어 두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최경주는 오늘(9일) 17번홀에서 벙커샷으로 버디를 기록하는 등 두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미국의 스티브 스트리커를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경주는 우승상금 1
한편, 오늘 마지막까지 최경주와 1,2위를 다투던 미국의 스티브 스트리커는 후반부터 밀리며 우승컵을 최경주에게 내줬고, 공동 3위는 4언더파를 기록한 짐 퓨릭과 마이크 위어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