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하(立夏)’인 6일은 낮 최고 기온이 27도로 여름 날씨에 접어든다.
기상청은 6일 일본 남쪽해상에서 돌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예보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면서 서해 5도와 서울 및 경기, 강원도 상공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
입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하, 오늘 입하네” “입하, 식중독 조심해야겠다” “입하,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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