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시, 10살 초등생이 쓴 시라고?… '충격'
↑ 잔혹동시/사진=MBN |
잔혹동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시집 '솔로 강아지'의 다른 시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10살 초등학생이 썼다고 알려진 시집 '솔로 강아지'는 다소 폭력적이고 잔인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시 중 가장 논란이 일고 있는 '학원가기 싫은 날' 뿐 아니라 다른 수록 시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시집 제목과 동명의 시 '솔로 강아지'가 그것.
이 시는 "우리 강아지는 솔로다. 약혼 신청을 해 온 수캐들은 많은데/엄마가 허락을 안 한다. 솔로의 슬픔을 모르는 여자/인형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우리 강아지. 할아버지는 침이 묻은 인형을 버리려한다/정든다는 것을 모른다. 강아지가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있다/외로움이 납작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가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