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는 건물의 CCTV를 요리조리 피하며 고급 자전거를 훔친 건물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 구로구의 한 빌딩 경비원 송 모 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 주차장에 묶여 있던 380만 원짜리 독일제 산악용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송 씨는 자전거가 묶여 있던 자물쇠를 잘라내고 나서 CCTV를 피해가며 자전거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건물의 CCTV를 요리조리 피하며 고급 자전거를 훔친 건물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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