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깜찍한 '트위지' 등장 '전기차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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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 사진=MBN |
초소형 전기차 시범운행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20일 서울시는 비비큐'BBQ' 제너시스 그룹, 르노삼성자동차와 초소형 전기차 실증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운행 모델로 선정된 '트위지'는 최대 출력이 80Km/h이며, 2인용 승용 또는 1인승 카고로 일반 승용차의 3분의 1 크기입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초소형 전기차가 배달용 이륜차의 오염물 배출과 소음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륜자동차로 지붕과 옆면이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차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변속기는 P, 즉 주차 기능이 없어 사이드브레이크로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옆 창문도 없으며 옆문도 원래는 없고 추가 선택사양입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트위지를 오토바이도 자동차도 아닌 중간 단계의 이동수단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에 르노자동차는 트위지의 국내 판
이에 앞서 전기차 충전소 1만개 설치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KT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파워큐브와 함께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곳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