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미국법인, 7번째 혈액원 개원…북미시장 기반 마련
↑ 사진=녹십자 CI |
녹십자가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이 최근 일곱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워싱턴 주 풀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녹십자는 7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5만L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이와 같은 계획은 녹십자가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