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의 천만 원대 결혼자금을 빼돌리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중재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 30살 이 모 씨에게 1천4백만 원을 받은 뒤 잠적한 26살 한 모 씨를 찾아 돈을 돌려주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돈을 돌려받고 결혼까지 성공한 이 씨가 고소를 취하했지만, 여죄가 있는지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예비신부의 천만 원대 결혼자금을 빼돌리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중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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