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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국가장학금 접수가 22일 시작됐다.
한국장학재단은 2015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22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지막날인 오는 6월 10일은 18시까지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신청 자격조건은 국내대학에 재학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점 이상 성적을 받아야한다. 장애인은 이수학점 제한 없이 백분위 70점 이상이면 지원 대상이 된다.
또한 4.16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세월호 피해자 가족 대학생의 등록금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에 승선한 사람 중 희생자 외의 사람, 희생자·희생자 외 사람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중 대학 재학생 및 ‘15학년도 대학 입학생’이며, 대상자는 교육비 지급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 측은 “마감일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반드시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을 대학생 본인 명의로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국가장학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가장학금, 세월호 유가족들도 대상이네” “국가장학금, 22일부터 시작이구나” “국가장학금, 자격조건 잘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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