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등 철도 9개 노선에서 형식적인 안전 점검만 실시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정부가 각종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특별 안전관리 점검에서 적발된 것입니
이번에 지적된 철도는 경춘선과 덕소-원주, 공항활주로 철도건설, 조치원-대구, 장항선 개량 등 9개 노선입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가 현장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고 형식적인 경우가 많아 현장 특성에 맞게 점검을 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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