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동북권과 서북권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김포·고양·파주·양주·동두천시, 연천군 등 김포고양권역 6개 시·군과 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시, 가평·양평군 등 의정부 남양주권역 6개 시·군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최고 오존농도는 포천시 선단동이 0.135ppm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