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과 중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수원용인권역 8개 시와 성남, 부천, 안산,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안양 등 성남안산안양권역 11개 시 등 19곳이다.
앞서 도는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동북권과 서북권 12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어 현재 경기도 전역에 오존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최고 오존농도는 오산시 오산동 0.131ppm이다.
관계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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