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법' '메르스 증상' '메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환자수는 6명이 추가돼 총 25명이 된 가운데 3차 감염자도 처음으로 나왔다.
전문가들은 메르스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건강한 사람이 감염된다면 감기처럼 지나갈 확률이 크다고 판단하지만 중장년층 이상이면서 만성질환자인 경우는 메르스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즉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들은 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면 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로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객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 증상의 경우 성인에게는 거의 없거나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메스꺼움과 근육통이 동반되고 폐렴이나 급성 신부전증 등을 일으키키도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몸밖으로 배출되면 24시간 후 사멸되기 때문에 손씻기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감염을 피할 수 있다.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게 좋다.
또 평소 균형 잡힌
메르스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예방법, 예방법이 이게 끝?” “메르스 예방법,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해줬으면” “메르스 예방법, 몸밖으로 배출은 어떻게 하는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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