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휴교, 확진 사망자 발생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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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휴교령 내린 지역은?
메르스 휴교, 확진 사망자 발생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증상은?
메르스 발생 후 첫 휴교에 들어간 학교가 나온 가운데, 메르스 증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에 들어갔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교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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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우려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는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한다. 증상 발생 이전인 잠복기 동안에는 바이러스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르스는 치사율이 40% 수준이어서 ‘중동 사스(S
메르스는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