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휴교’ ‘메르스’ ‘메르스 증상’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 ‘메르스 3차감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이 비난을 사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으로는 ‘손 깨끗이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 피하기’, ‘멸균되지 않은 낙타 고기 피하기’다.
이는 낙타와 접촉할 일이 거의 드문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하나 마나 한 권고.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다소 황당한
메르스 예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예방법, 낙타 고기라니 구경도 못해봤다” “메르스 예방법, 어디가면 낙타를 볼 수 있나요” “메르스 예방법, 실질적인 예방책을 내놓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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