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상태 위중해 인공호흡기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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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과 논쟁을 벌인 ‘메르스 의사’가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38)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책본부가 밝힌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의사 A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이다.
메르스 의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의사, 상태 호전되길” “메르스 의사, 이겨내야할텐데” “메르스 의사, 가족들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