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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창원·속초 메르스 환자 발생, 전국이 '메르스 공포'…확산 막는 예방법은?

기사입력 2015-06-11 12:20

보성·창원·속초 메르스 환자 발생, 전국이 '메르스 공포'…확산 막는 예방법은?
보성 창원 속초 메르스 확산/사진=MBN
↑ 보성 창원 속초 메르스 확산/사진=MBN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14명이 늘어 총 122명이 된 가운데, 전국이 메르스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에서 확진 환자가 격리조치 전 미사와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증상 발현 전 접촉이어서 행사 참석에 따른 전염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 환자는 지난달 27일 기저질환인 폐렴 증상으로 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5시간 동안 머무르면서 1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 진료받았던 조모(77·여)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창원에 사는 조씨는 지난 5일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닷새 뒤인 이날 폐렴 증상을 보여 의사 권유로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경남도 보건당국은 조씨를 음압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격리하고 가족들에 대해 자가 격리조치 중입니다.

강원 속초시에 거주하는 모녀도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주말 요로결석으로 몸이 불편해 입원 중인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가 이후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한편, 메르스 확산을 막으려면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이며 38℃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고, 비누가 없으면 알코올 손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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