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한 2015년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85위를 기록해 아시아 상위 100위권 대학에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13개 대학이 100위권에 올랐다. 울산대는 이중 11위, 지방 종합대학중 1위를 차지했다.
THE는 교육여건 30%, 연구실적 30%, 논문당 피인용수 30%, 국제화 수준 7.5%, 산업체 연구수입 2.5% 등 5개 영역 13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전성표 울산대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1위는 일본 도쿄대, 2위 싱가포르 국립대, 3위 홍콩대, 4위 중국 베이징대, 5위 중국 칭화대가 차지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